설교방송 에세이 거룩한 분노
- KAL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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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우리들이 많이 쓰는 단어가 vision 꿈 계획 전략 목표 이런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많은 계획들, 목표들이 있지만, 꿈들을 이야기 하지만, 사실 이 꿈들, 계획, Vision이 어디로부터 나왔냐 하는 것은 잘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아요. 시작이 참 중요하거든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계획이나 목표를 세우고 vision을 가지고 나누려고 할 때, 그 vision이 어디로부터 왔는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면 하나님이 관여하시고 하나님이 도우시고, 하나님이 이루실 것인데, 우리의 기도제목이 있고, 목표가 있다 할지라도 다시 한 번 그 목표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분명한 vision인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아느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vision을 주실 때에, 현상, 현실에 대하여 깊은 불만족, 거룩한 분노와 의로운 분개로부터 시작되어야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보세요, 예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아가는 힘들고 어려운 것을 봤을 때에, 하나님의 마음으로 봤어요, 하나님의 눈으로 봤습니다. 그래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의롭고 거룩한 분노를 자아내셨다는 거지요. 그래서 어쩌겠습니까? 하나님께 기도했죠. 아버지여, 이들을 살리고 도울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저에게 주십시오. 이일을 저에게 맡겨주십시오. 이렇게 해서 그의 사역이 시작된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일이 있지만 그 일들은 분명히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하나님이 도우실 수 있는 시작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의롭고 거룩한 분노로부터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왜 이 땅에 이 현실 속에 어렵고 힘든 일과 더불어서 살겠습니까? 신앙인들은 그 일을 볼 때, 하나님의 마음과 눈으로 보면서 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을까? 왜 그것은 안 되는가? 왜 새로운 일들은 일어날 수 없는가? 이러한 vision을 가지고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더불어서 그 vision을 이루어 나가고 생성시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위대해지기 위해서 선택받았습니다. 오늘날 2007년을 가리켜 우리는 1907년도에 한국교회의 대부흥이 다시 일어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그럼 모두 회개로부터 시작해야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회개가 무엇이겠습니까? 비관주의, 하나님의 명예와 능력을 믿지 않고 실추시킨 비관주의를 회개해야 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평범한 것을 쉽게 받아들이고 안주하는 것을 회개해야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특별히 부르셔서 vision을 주셔서 그것으로 인하여 사회를 하나님의 나라를 새롭게 만들어나가도록 맡겨주셨는데, 그런 하나님의 능력을 포기하고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새로운 vision을 가지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거룩한 분노와 의로운 분개의 마음으로 여러분들 주위에 있는 것들을 하나님께 아뢰고 새롭게 만듭시다. 그렇다면 이 한해, 하나님께 잘했다, 네가 착하고 충성되게 했구나, 네 기쁨에 참여하라 이런 놀라운 축복의 말씀을 듣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