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도화 교수 설교 방송
긴 고통의 터널을 통과한 욥은 오늘 우리에게 충고합니다. 하나님에게 더 많은 것들을 요구하는데 교양 있는 척, 신앙이 꽤 있는 척하지 말라고. 욥의 친구들이 그랬습니다. 마지막에는 하나님께서도 욥의 친구들이 하나님 자신에 대한 동정적 말과 태도보다 그런 경건의 가면을 쓴 진부한 설명들에 대한 욥의 분노를 더 좋아하셨습니다. 고통 가운데 있을 때, 우리도 가능한 크게 소리를 지를 수 있어야 합니다. 욥처럼 하나님을 향하여 두 주먹을 흔들면서, “왜 이런 일이 저에게 일어난단 말입니까? 대답해 보세요!”라고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경건한 반항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우리의 경건한 반항은 하나님께서 숨어계시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때 태풍 가운데서 우리의 두 귀가 머리에 달라붙을 정도로 큰, 우리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의 태풍 같은 포효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늘에서 기뻐 소리칠 천사들과 함께 이 찬송(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을 기억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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