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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분석 논문 설교(이야기식)분석-Barbara Brown Tay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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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설교(이야기식)분석-Barbara Brown Taylor.hwp (File Size: 27.0KB/Download: 0)

설 교 자: Barbara Brown Taylor

설교제목: 해변의 기적

설교본문: 마가복음 1:14-20

설교출처: Home By Another Way (Boston, MA: Cowley Publication, 1999) 37-41.

 

* 본 연구논문은 프리칭22(2006.2):34-40에 실려 있음.

 

[설교 본문]

 

때로 나는 우리가 너무 많은 인간적 결단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믿을 것인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어디에서 살 것인가, 누구를 사랑할 것인가, 그리고 먹고살기 위해 무슨 일을 할 것인가와 같은 우리의 선택들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마치 그런 선택들을 정말 중요하지 않았던 것처럼 여기며 가볍게 취하곤 하였습니다. 하나님에게 속하는 것은 그분의 팔에 안겨 생기 없게 지내려 함이 아닙니다. 우리는 사랑하고, 섬기고, 치료하고, 용서하라고 부름을 받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본받도록 그리고 그분의 것과 닮은 선택들을 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런 선택들 때문에 너무 많이 번민할 때는 행위로 의로워지려는 함정, 즉 우리가 바른 결정에 의해 선을 행하여 우리 자신을 구원할 수 있다는 기분 좋게 만드는 망상에 걸려듭니다. 우리는 자신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열심히 일한다면, 만일 우리가 기도를 많이 하고 많이 돕고 많이 베푼다면, 마침내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하실 것이라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이룬 모든 선한 일들 때문에 우리를 자신의 참된 제자들로 인정하실 것입니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이것은 우상의 한 형태이며 특별히 미국적입니다. 우리 미국인들이 너무 많은 선택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스스로를 돕는 자들을 도우신다고 우리 자신을 쇠뇌교육 해왔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런 식으로 생각해 옴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터무니없는 선택들을 해온 자들이나 모집하는 것으로, 가장 불행한 삶 속에 들어가 빛으로 채우는 것으로, 그리고 하나님이 아니라 점심식사 한 끼를 염려하는 자들에게나 몰래 다가가 그들의 머리에 영광으로 키스를 하는 것으로 매우 잘못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의 아침의 본문 이야기를 봅시다. 대부분 사람들은 본문을 읽고 곧 바로 자신들이 제자가 되기 위해 취해야 하는 것을 가지고 있는지에 관해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만일 내일 오후에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부르심을 분명하게 듣는다면, 열쇠도 없이 또는 전등도 끄지 않고 직장 사무를 보던 의자에서 일어나 곧 바로 문 밖으로 따라 나갈 수 있었겠습니까? 식료품 가게에서 산 냉동식품을 카트에 그냥 둔 채, 집으로 전화도 하지 않고 알지 못하는 곳으로 따라 나설 수 있었겠습니까? 이와 같이 어리석고 무모한 일을 바로 처음 4명의 어부들이 행한 것입니다. 그들의 인생에서 과거에 전혀 보지 못했던 어떤 사람이 불쑥 나타나 나를 따르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부들은 그 낯선 사람을 따르기 위해 자신의 가족들을, 직업을, 가정을, 그리고 자신들의 인생을 뒤로하였습니다.

그 낯선 사람을 따라 나설 때, 시몬 베드로와 안드레 형제는 분명히 잃을 것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가난한 어부들이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마가복음에 의하면, 그 형제들이 배를 소유하였다는 어떤 언급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배도 없이 바다의 낮은 곳에서 그물을 던지는 가난한 어부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낯선 사람을 따라 갈 때에도 자신들의 그물만을 그냥 해변에 두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야고보와 요한 형제에게는 배, 고용한 뱃사람들, 그리고 아버지 세베대와 같은 제법 두고 떠나야 할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유하든 가난하든 그들 형제들은 모두 따르라고 부르신 그 낯선 사람을 따르기 위해 자신들의 삶에서 친숙한 모든 것들을 뒤로하였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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