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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방송 에세이 최고를 드리는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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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안하셨는지요, 계명대학교 교목실장 허도화 목사입니다. 혹시 한번의 예배가 열 번의 예배보다 더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셨습니까? 예배를 자주 많이,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많이 드리다보면, 예배를 건성으로 드리게 되고 예배의 깊은 의미와 그 변화의 능력을 경험하지 못할 수가 있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최근의 우리한국교회에 일어난 큰 고쳐야 할 현상 가운데 하나는 예배를 자주 드리다 보니까, 예배를 우습게 여기고, 예배를 진지하게 취급하지 않는 그런 현상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이미 하나님은 구약성경 창세기 4장에서 예로 보여주셨습니다. 가인은 자기가 얻은 농산물의 얼마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잘못은 아닙니다. 있는 것 가운데 드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결과는 하나님이 그것을 받으시지 않으셨다고 했습니다. 아벨은 자기에게서 난, 가축 가운데에서 첫 번째 난 것들을 골라냈고, 살찌고 기름진 것들을 골라냈습니다. 아벨은 고르고, 고르고, 고르고, 또 골랐습니다. 큰 차이점은 가인은 있는 그대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갔고, 아벨은 있는 것 가운데서 준비하고 또 준비하고 또 준비해서, 나갔습니다. 이것이 바로 영적인 예배와 그렇지 못한 예배의 큰 차이입니다. 가인은 영적인 예배, 준비되고 최선을 다해 준비된 예배를 드리지 않다 보니까 건성이 되고, 습관이 되고, 그 가운데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니까, 성경에 보니 얼굴이 붉어졌고, 화를 냈고, 하나님 만나는 것이 두려웠고, 하나님 뵈기를 그가 피했다고 했습니다. 가인은, 예배드리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기뻤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영적인 예배, 영성이라고 하는 것은 준비에 있습니다. 열심히, 정직하게, 최선을 다하여 미리미리 준비하면, 예배는 영적으로 깊이를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다시 한번 생각해야 될 것은 예배를 드릴 때에, 우리 선배들처럼, 저 청교도들이 드렸던 것처럼, 주일이 금요일부터 시작되어야하고, 토요일부터 시작 되는 실제적인 영적인 준비가 빨리 회복되어야 된다는 생각을 학 p됩니다. 자녀들에게도 주일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미리 준비된 예배, 모든 것을 하나하나 준비되어서, 예배를 드릴 때에, 하나님의 경험을 하게 되고 또 내 자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기쁨으로 모든 것을 드릴 수 있게 되고, 내 자신은 변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 교회는 변화되어야 하고, 그리고 사람의 변화는 하나님 앞에서만 가능합니다. 예배는 곧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지성소로 나가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 준비된 예배를 철저하게 드릴 때에, 변화되고, 거기서 변화됨은, 한국 교회가 힘을 얻게 될 것이고, 세상을 도한 변화시킬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예배의 힘을 경험합시다.

/ 대구CTS 
2008.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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