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우리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요? 예수님의 이 씨뿌리는 비유에 대해 설교자로서 새로운 해석 두 가지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첫번째는, “결코 어떤 종류의 사람에게도 복음의 씨앗 뿌리기를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정말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저도 여러분도 모두 복음의 씨앗을 뿌린 곳에 어떤 성장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씨앗을 뿌릴 대상들을 우리 마음대로 선택하려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그래, 내 생각에는 여기가 씨앗을 뿌릴 적당한 곳이야(이 사람이 좋은 사람같이 보여). 그러나 저곳에는 씨앗을 뿌리지 않는 것이 좋을 거야(그런 사람에게 복음의 씨를 사용하는 것은 낭비야).”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닥치는 대로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씨앗을 길, 얇은 흙, 그리고 잡초 위에라도 상관하지 말고 떨어뜨려야 합니다. 닥치는 대로 하나님의 복음을 뿌리고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를 전혀 예측하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그 결과를 모르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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