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 삿 6: 11-24

 “그러나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왜 하나님은 이 짤막한 대답을 자주 사용하실까요? 좀 더 자세하게 설득력 있게 충분하게 보여주시고 설명하시지 않으실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격이나 능력, 외모나 지식, 배경을 요구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분과 인터뷰를 할 때 그런 것들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파트너로 협력하겠다는 싸인만 하면 되는 일입니다. 원래 하나님은 무슨 일을 맡기실 때 “내가 함께 하겠다, 함께 가겠다”고 약속조차 하시지 않고서는 그 누구를 불러 어떤 일을 하라고 명령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무엇이 더 필요한가요? 어떤 표징을 보고 싶은가요? 무슨 말씀을 더 듣고 싶은가요? 그 모든 것들은 일시적인 것, 한 번 사용하고 나면 사라지는 것들입니다. 정말 우리에게 가장 확실하고 변함없이 남아 있는 것은 그분이 함께 하신다는 것, 약속뿐 ...